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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FAC: SNU 원자력 팩트체크 (Snu NUclear FAct Check) 반핵인사들의 주장이나 일반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원자력에 관한 사실에 대해 반박이 불가한
팩트체크를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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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 제목 (주장) 월성 지역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생률이 2.5배가 높다 (KTV최고수다)
  • 작성자 관리자 (admin) (DATE: 2021-02-07 1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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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팩트체크는 2021년 1월 19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정책방송원의 “KTV 국민방송의 유튜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최고수다에서 최근 월성1호기 삼중수소 검출 논란과 관련하여 소규모 사설단체인 원자력안전과 미래의 이정윤 대표와의 대담 내용 중 월성 지역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생률이 2.5배가 높다에 대한 사실확인을 제공합니다.

 

본 팩트체크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팩트체크/핫이슈에 등재된 “KTV 최고수다 대담, 주민 몸 삼중수소 1그램 주장 팩트체크의 2번째 항목으로서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핫이슈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발언내용

  • 원전 주변 지역 주민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2.5배가 높음

 

2)  문제점

  • 삼중수소로 인해 월성 지역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생률이 다른 지역 주민들에 비해 2.5배 높은 것처럼 호도하고 있음

 

3)  분석과 사실

  • 원전 주변 주민들의 방사선에 의한 갑상선암 발병률 증가에 대한 주장은 20201월 소위 균도네 소송의 항소심이 대법원에서 기각되었으므로 근거가 없음이 판명되었음.
  • 방사선이 갑상선암의 발병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판단의 근거는 아래와 같음.
    •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방사선량이 국내 다른 지역 또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음 (원인 없이 결과가 있을 수 없음)
    • 갑상선암을 제외한 다른 방사선 관련 암의 증가 경향이 없음 (방사선이 원인이면 다 증가 해야 함)
    • 갑상선암은 발병위험도가 남녀 차이가 없는데 여성만 2.5배로 나타난 바 있어, 이는 갑상선암을 우려한 여성이 많아 검사자수가 늘어난 데 그 원인이 있을 수 있음 (소위 스크리닝 효과)
    • 주변지역에 오래 살면 더 증가 해야 하는데 거주기간에 따른 방사선 관련 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
    • 원전 주변 갑상선 암 발생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데 역학조사에서는 전국평균보다 특히 더 낮은 3개 지역을 대조군으로 삼아서 대조군 선택의 문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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