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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FAC: SNU 원자력 팩트체크 (Snu NUclear FAct Check) 반핵인사들의 주장이나 일반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원자력에 관한 사실에 대해 반박이 불가한
팩트체크를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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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경제성
  • 제목 (주장) 월성1호기 설비개선에 우리나라는 5000억 정도밖에 안 들어 제대로 한 게 아님 (KBS 심야토론 팩트체크 5)
  • 작성자 관리자 (admin) (DATE: 2020-11-18 1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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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팩트첵크는 20201020일 감사원이 발표한 한수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및 한수원 이사회 이사들의 배임행위에 대한 감사보고서와 관련하여, 20201024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반원전 인사들이 주장한 내용 중 월성1호기 설비개선에 우리나라는 5000억 정도밖에 안 들어 제대로 한 게 아님에 대한 사실확인을 제공합니다.

 

본 팩트첵크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팩트첵크/핫이슈에 등재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월성1호기 감사논란-탈원전 정책 어디로?) 팩트첵크의 5 번째 항목으로서, 전체적인 내용과 참여자, 타 항목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서는 핫이슈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발언내용 [동영상, 24 05, 39 57]

  • 월성1호기는 오래된 원전이며 수명연장을 위해 설비개선을 했다고 하지만 굉장히 최소화 시켜서 원자로 하나만 바꾸었고, 다른 나라의 똑 같은 원전은 수명연장에 3조원, 4조원 들었는데 월성1호기는 겨우 한 5000억원 밖에 안 들었음

 

2)  문제점

  • 월성1호기 설비개선에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이 든 것은 타당한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날림으로 설비개선을 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음

 

3)  분석과 사실

  • 월성1호기 설비개선에 다른 나라 동일 원전보다 비용이 적게 든 것은 타당한 사유가 있으므로 본 주장은 사실이 아님
    • 다른 나라의 똑 같은 원전은 바로 캐나다의 포인트 레프로 발전소임. 이 발전소는 압력관 교체를 2.5회 하였음
    • 즉 처음에 설치한 것이 문제가 있어 뜯어내고 다시 설치하는 중, 우리 월성1호기의 압력관 교체가 성공하는 것을 보고, 다시 뜯어낸 후 우리가 개발한 방법으로 설치하여 성공한 것임
    • 이로 인해 공사기간이 늘어났고 재료비와 인건비가 더 들어갔음
    • 이러한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하게 공사비만 언급한 것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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