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등에 우리나라 원전은 안전한가요?
원전이 지진에 안전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심층방어의 개념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이상상태 발생 방지를 위해 여유가 충분한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장에 대비해 다중의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비정상적인 이상 상태가 발생하게 되면 원자로보호설비가 자동으로
감지하여 정지하게 되며, 사고가 전개되기 시작하면 안전계통설비가 사고의 진행을 완화시키고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비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러한 심층방어의 핵심은 다중방호로서, 다중방호란 여러 겹의 방호벽을 설치하여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국내 원전은 연료 펠릿, 피복관, 원자로 용기, 원자로건물 내부철판,
원자로건물 외벽 등 총 5중 방호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원전은 다중성, 다양성, 독립성의 기본적인 설계 특성을 가지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장 시 안전작동개념, 연동장치, 피동개념 등을 설계단계에서부터 고려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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