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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Q. '쯍이의 저주' 공포의 방사능퀴즈 시리즈 제1탄(KINS 조건우)
  • 작성자 관리자 (admin) (DATE: 2017-07-25 1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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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쯍이의 저주' 공포의 방사능퀴즈 시리즈 제1탄

    작년 한해동안 쯍이는 라돈 방사능으로 100 밀리시버트를 받았고, 영희는 CT를 열 번 찍어 100 밀리시버트를 받았고, 철수는 세슘 방사능에 100 베크렐/kg 만큼 오염된 고등어를 먹어 100 밀리시버트를 받았다. 이 셋 중 누가 가장 암에 걸려 죽을 확률이 높은가?

    A. (쯍이의 해법1)...
    라돈 방사능은 땅속에서 발생한 자연에서 나온 방사능이므로 피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괜찮고, CT는 질병 진단하느라 받았으니 또한 어쩔 수 없으나, 하나님이 만든 물질이 아니고 피할 수 있었던 인공 방사능인 세슘 고등어를 먹은 철수만이 암에 걸려 죽는다.

    (쯍이의 해법2)
    CT 방사능을 받은 영희는 몸 바깥으로부터 받은 외부피폭이고, 라돈 방사능이나 오염된 고등어를 먹은 쯍이와 철수는 폐와 몸 안에서 받은 내부피폭이다. 내부피폭은 몸 안에서 계속 누적되므로 쯍이와 철수는 매우 위험하다.

    (꺼누의 팩트 체크)
    방사선을 맞아 암에 걸려 죽을 확률은 방사선으로부터 받은 에너지의 크기에 비례하니, 똑같이 100 밀리시버트를 받은 철수나 영희나 쯍이나 암에 걸려 죽을 확률은 0.5% 즉 5/1,000로 똑같다.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선에 의해 받은 것이나 인공 방사선에 의해 받은 것이나간에 그 에너지의 크기가 100 밀리시버트보다 크면 암에 걸려 죽을 확률이 똑같이 있게 된다.

    라돈과 같은 자연방사선이나 또는 CT나 세슘과 같은 인공방사선 모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암과 같은 해로운 건강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몸 밖으로부터 받은 외부피폭이나 또는 몸 안에서 받은 내부피폭이건간에 암에 걸려 죽을 확률은 똑같이 전달받은 에너지의 크기에 비례할 뿐이다.

    다음 시리즈에서 또 만나요~^^
    (참고) 1베크렐은 방사선이 1초에 1개가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우리는 누구나 자연방사성물질인 방사성칼륨(K-40)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음식물에는 자연에 존재하는 이 방사성칼륨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이라면 누구나 몸무게 1kg당 1초에 55개의 방사성칼륨에 의한 방사선이 나옵니다. 내 몸무게가 30 kg이라면, 내 몸에서 1초에 1,650개의 방사선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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