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l LOGIN l JOIN l SITEMAP

SNUFAC: SNU 원자력 팩트체크 (Snu NUclear FAct Check) 반핵인사들의 주장이나 일반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원자력에 관한 사실에 대해 반박이 불가한
팩트체크를 해드립니다.
> 팩트체크 > 에너지 정책
에너지 정책
  • 제목 (주장) 원전의 기후변화 대처에 기여하는 정도가 미미할 것임 (여시재 팩트첵크 1)
  • 작성자 관리자 (admin) (DATE: 2020-11-26 16:24:27)
  • 분류 온실가스·미세먼지
  • 첨부파일 No Data

스크랩 :

본 팩트체크는 인터넷 매거진 여시재 인사이트에 2020915일자로 게재된 탈원전 논쟁, 제대로 이해하면 필요 없다라는 글 (필자 김대경 전 아시아개발은행 선임에너지전문가) 내용 중 원전의 기후변화 대처에 기여하는 정도가 미미할 것임에 대한 사실확인을 제공합니다.

 

본 팩트체크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팩트체크/핫이슈에 등재된 여시재 인사이트 게재글 (탈원전 논쟁, 제대로 이해하면 필요없다) 팩트체크1번째 항목으로서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핫이슈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주장의 내용

  •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가 탈탄소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원전과 탄소 포집 및 저장은 상대적으로 기여가 미미할 것으로 전망

 

2)  문제점

  •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이 기후변화 대처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상식을 부정함으로써 원자력을 폄훼함

 

3)  사실

  • OECD/NEA는 탈탄소 목표치인 50g CO2/kWh 달성을 위해서는 원자력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출처: The Costs of Decarbonisation, 2019.01, OECD/NEA)
  • 원전은 가동 중에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지만 건설과 운영, 폐로 전 주기를 고려할 때 kWh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g 으로서 풍력과 같은 수준이고 태양광의  1/4 에 불과함

 

4)  배경과 분석

  • 지난 20년 동안 재생에너지에 전력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화석 연료가 에너지 생산의 주력을 차지하고 있음
    • 2017년 화석 에너지는 절대량이나 상대적 비중이나 공히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했음 (아래 그림 참조)
  • 전문가들은 지구 기온의 평균 상승치를 1.5℃ 이하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원자력의 역할을 늘리지 않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고 결론지었음 (출처: Nuclear Energy and Climate Change, WNA)
  • 원전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없이 저비용으로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화석 발전을 대체하는데 매우 효과적임
  • 현재 원자력은 전 세계 모든 차량으로부터 방출되는 온실가스의 1/3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이미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 출처: Nuclear Energy and Climate Change, WNA))

 

 




 


주소 :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6동 411호 / TEL: 02-880-7231
COPYRIGHTⓒ SNEPC All Rights Reserved.
본 홈페이지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자동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하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