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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부산국민연합', 원자력산업 포럼 개최

등록 2022.08.18 14: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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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전문가들 포럼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 시급' 강조

[부산=뉴시스] 백재현 기자=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부산국민연합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17일 오후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 홀에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2022.08.17. itbrian@newsis.com

[부산=뉴시스] 백재현 기자=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부산국민연합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17일 오후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 홀에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2022.08.1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인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17일 오후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 홀에서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침체한 원자력 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정책과 전략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해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럼은 정용상 상임대표와 김용원 부산공동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을), 박수영(부산 남구갑) 의원의 축하 영상과 석동현 변호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첫 주제인 원자력 산업의 생태회복을 위한 중점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 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이 '글로벌 원전 수출 강국 달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 정책관이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한 원전정책 방향을, 강창호 한수원 노조 지부장이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황재훈 박사(프랑스 파리13대학교)는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민간의 역할'을 토론 과제로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인 정부가 실현해야 할 탄소중립 녹색경제를 위한 원자력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가 '에너지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 발전 건설 및 계속 운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이 '고리2호기 계속 운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정재준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국민 안전과 안심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이장희 부산시 원자력 안전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관할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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