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문재인 정부 탈원전정책과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보니 국가에너지 안보와 전기료 인상 등에 따른 국민 생활이 걱정됐다”며 “국가 에너지 정책을 바로잡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대선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전 원장은 "윤상현 국회의원 등 정치권 권유도 대선 캠프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장 전 원장은 “원자력발전 생태계 붕괴로 해외 원전 수출이 어려워지고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탈원전을 하루빨리 철회하고 무너져가는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희망에너지 윤석열 후보와 원자력을 지지하는 800명 일동’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 1세대 이창건 박사, 이중재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병기 전 한수원 노조위원장 등 원자력 전문가, 업계 종사자, 교수·학생, 시민·환경 단체 관계자 등 800인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캠프인 ‘국민캠프’를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