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자력환경공단, 체코와 방폐물관리사업 협력 나서

등록 2018.01.15 16:31: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가 15일 오후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기념촬영 전경.사진 왼쪽 차성수 이사장.2018.01.15.(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가 15일 오후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기념촬영 전경.사진 왼쪽 차성수 이사장.2018.01.15.(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가 15일 오후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후삭 대사는 방폐장 지상지원 및 지하처분시설, 코라다움 등을 둘러보고 중저준위 방폐물관리 및 처분시설의 안전성, 국민수용성 확보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체코는 현재 4개소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위해 심지층 처분시설(DGR: Deep Geological Respository) 후보지 7곳에 대한 지질학적 조사를 시작한 방폐물관리사업 선도국가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관련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체코 방폐물관리기관인 SURAO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체코와 프랑스 등 방폐물 기술 선도국과 협력해 방폐물 관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전환에 따른 원전 해체분야에서도 공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