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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청와대서 칼둔 UAE 행정청장 접견


입력 2018.01.09 09:36 수정 2018.01.09 09:36        이충재 기자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2월 10일 쉐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2월 10일 쉐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칼둔 칼리파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칼둔 청장을 접견한다"며 "양국관계의 지속적 강화를 위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칼둔 청장은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원전 사업의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의장으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특사로 UAE를 방문했을 때 만났던 인사다.

칼둔 청장이 문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은 지난해 임 실장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차원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앞서 임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칼둔 청장과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갖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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