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KAIST 등 12개 대학생 '원자력 살리자' 캠페인

2019. 2.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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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원자력학생연대가 23일 주요 KTX 역에서 원자력 살리기 서명 운동을 벌인다.

21일 한국원자력학회에 따르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전국 12개 주요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 주도로 결성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활동을 통해 이미 40만명 넘는 서명자 수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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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국 주요 KTX 역 찾아 서명 운동 벌이기로
'원자력 살리자' 길거리 서명 운동 [한국원자력학회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녹색원자력학생연대가 23일 주요 KTX 역에서 원자력 살리기 서명 운동을 벌인다.

21일 한국원자력학회에 따르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전국 12개 주요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 주도로 결성했다.

경성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 세종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학생들이 속해 있다.

이들은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수원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부산대역, 광주송정역, 울산역, 포항역 등에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을 모으고 원자력 분야 정책 변화를 위한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과 관악산 등 주말에 오가는 사람 많은 곳에서도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학회는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활동을 통해 이미 40만명 넘는 서명자 수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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