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 오늘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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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2.04. 오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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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월성 원전 1호기와 관련된 감사원 자료 제출을 앞두고 내부 문건을 대량 삭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의 구속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대전지법은 오늘 오후 산업부 국장과 과장급 공무원 3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즉,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산업부 국·과장급 공무원인 이들 3명은 지난해 말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관련 내부 자료 수백 건을 삭제하거나 이를 묵인·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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