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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항 3.6 지진, 모든 원전 정상 운전"

등록 2017.11.20 07: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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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5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5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오전 6시5분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6 지진과 관련, 모든 원전은 정상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포항 인근에 월성 1~4호기, 신월성 1~2호기 등 6기 원전을 운영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24기 원전이 운영 중이며, 현재 예방정비 중인 8기 원전을 제외하고 모두 가동 중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진앙지에서 약 49km 떨어진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했다.

이번 여진에 의해서 지진 감지경보가 작동한 원전은 없었다.

한수원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해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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